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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맛집

청계아바이순대 순대국이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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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점심식사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순대국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청계아바이순대 가게를

다녀왔어요.

이미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는 가게인데요.

오랜만에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순대국 특을 주문해봤어요.

여지껏 순대국 보통을 먹었는데

순대국 특은 보통과 어떻게 다른가 싶어서

주문해 봤네요.

가격은 보통에서 천원 더 많아요.

 

 

부추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췄어요.

 

 

순대국에 밥이 말아져서 나왔습니다.

근데 특하고 보통의 차이점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다만 순대가 보통에는 하나 들어있다면

특에는 두개가 들어있답니다.

 

 

 

근데 다른때는 따뜻했는데

이번에는 순대국이 나올때

보통 뚝배기에 나오는 국물은

보글 보글 끓면서 따뜻했었는데

이번 순대국은 보글보글 끓는 것도 없었고

그냥 미지근한

게다가 머릿고기들은

아주 작게 작게 잘라 놓아서

양이 많은 느낌도 없고

기분 좋게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우선 맛은 언제나처럼 담백하기는 했지만

가격싸다는거 말고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순대를 적게 주시는건 알았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고기를 잘게 잘게 잘라놓으신거에

큰 실망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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