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맛집 스테이락호텔의 성원정

 

예전에 스테이락 호텔에서

한식을 즐겼던 리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가성비 좋았던 한식맛집이었습니다.

2020.02.03 - [맛집/을지로맛집] - 충무로 스테이락 호텔

충무로 스테이락 호텔

 

스테이락 호텔이 호텔 바로 옆으로

건물 한채를 지었어요.

그리고 호텔에서 운영하던 한식은

옆견물로 이전하고

이제는 호텔에서는 레스토랑만 운영을 한답니다.

새롭게 바뀐 한식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건물 외관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간건지

없더라고요.

총 5층 건물로

1~ 2층은 카페와 베이커리가

3~4층 정육식당이

5층은 루프탑입니다.

 

 

3층은 가벼운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되어있고요.

4층은 고기를 구워 드시는 손님분들이 계셨고요.

4층 테이블 자체도 고기를 구워먹는 불판으로 되어있는

테이블이었습니다.

 

 

반찬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지만

셀프코너가 있어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셀프로 많이 가져왔어요.

 

 

 

 

 

가격은 여전히 변함없는 그대로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계가 번호에 맞게 가져오는데요.

탕이나 끓여야 하는 음식들은 매니저들이 와서

음식들을 내려서 세팅해준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직접 내려서 먹어야 해요.

 

이런 걸 보다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드는구나

느껴지게 됩니다.

 

 

저는 제육쌈밥을 주문했어요.

제육쌈밥은 2인이상 주문해야 가능합니다.

제육쌈밥 가격은 여전히 8,000원

가성비 좋은 식당인건 변함이 없네요.

맛도 예전하고 그대로 여서

더 좋았습니다.

새로운 건물을 지었음에도

맛과 가격이 변함없이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는게

더욱 맘에 들었네요.

 

 

 

결제는 계산서의 바코드를 기계에 찍으면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굳이 카운터 가서 계산 할 일이 없습니다.

갈수록 식당들이 신식으로 바뀌어가는듯 해서

나름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