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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포천에서 캠핑과 펜션을 같이 할 수 있는 계곡과 소나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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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있는 계곡과 소나무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산자락에 위치한 펜션과

캠핑까지 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생각보다 넓고 커요.

 

 

 

 

 

펜션과 캠핑장의 위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와 봤어요.

 

 

넓은 운동장도 있고  반대편으로는 돌로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캠핑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밖에 없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편했지만은요

 

 

저흰 숙소를 대나무로 얻었는데요.

펜션이 나무로 가리워져서 잘 안보이길래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지금은 나무가 자라서 펜션 앞을 딱 가리고 있어요.

 

 

밑으로 내려가면 아이들 놀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요.

수영장 밑으로 하우스처럼 보이는 곳은

닭을 직접 키우고 있답니다.

펜션 주인어른이 키우시는건 아니고 

친적분이 키우시는거랍니다.

옆쪽으로 식당이 있어서

그곳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수영장 옆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계곡은 저게 끝이예요.

놀 수 있는 공간은 저곳밖에 없어요.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댐처럼 이렇게 막아 놓은 곳이 있는데요.

비가 많이 왔을때 유실되지 않도록 해놓은것이라고 합니다.

 

 

여긴 양식장이예요.

위쪽으로 주인분이 키우시는 물고기가 있어요.

 

 

아랫쪽 양식장에는 없는데

위쪽에는 많은 물고기가 있더라고요.

주인어르신 말씀으로는 본인이 드신다고 합니다.

 

 

대나무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나무방 전체의 모습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방 하나에 거실 ,부엌, 화장실

위층에 다락방이 있고요.

 

 

 

 

 

엄청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

시설도 오래된 느낌도 나고요.

예약자가 없어서 한산해서 좋은 점은 있어요.

물론 이 모든게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니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이 직장 다니셨을땐가 그때 부모님 묘자리 알아보시다가

이 땅을 보시고 계약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은퇴하시고 펜션과 캠핑장 하신것 같으시더라고요.

지금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니

많이 바쁘셔서 깔끔하게 운영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산해서 좋고 공기는 좋아서 좋았어요.

 

 

 

 

 

펜션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벌레가 많고 벌이 날아다녀서

아이는 안에서 어른은 고기 구워서 날랐네요.

긴장하면서 먹기는 처음이었어요.

펜션안에도 벌레랑 파리가 많아요.

 

 

수영장 물이 지하수라 넘 차가워서

오래 놀수가 없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았네요.

물속에서 게임도 하면서요.

 

 

계곡은 무릎까지의 길이인데 비가 많이 오면

조금 더 찰것 같긴 해요.

계곡도 엄청 차갑습니다.

 

 

펜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무들이 ㅎㅎ

이곳도 캠핑하는 장소인데

캠핑하지 않더라도 멋진 장소이더라고요.

 

 

 

 

 

펜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예요.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멋있으면서도 확실히 힐링은 되는 곳이었어요.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감수하고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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