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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 마라공방 을지로트윈타워점 날씨가 추워서 마라공방에서 마라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깐 요새 자꾸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기더라고요. 저만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새 계속 입에 노래를 불러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다고요.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마라탕집을 갔습니다. 어차피 근처에 마라탕집이 이 집밖에 없습니다. 여지껏 마라탕을 제가 먹고 싶은걸로만 담아서 먹었는데 지금보니깐 기본 마라탕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제가 놓쳤었나 봅니다. 기본 마라탕이 8,000원 소고기 마라탕 9,500원 양고기 마라탕 9,500원 이었습니다. 저는 물론 양고기 마라탕을 주문하였지요. 저는 마라탕 먹을때는 양고기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양고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긴 하지만 저는 그렇다는 겁니다. 매운맛.. 더보기
드래곤길들이기 홈커밍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강추하는 드래곤 길들이기 입니다. 제가 좋아하니깐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게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1,2,3편을 다 재미있게 봤었던 저로써 드래곤 길들이기 홈커밍은 정말 ㅜㅜ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을 끝으로 다시 안나올꺼라 생각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홈커밍은 약 20분정도의 특별영상입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바이킹 사람들과 드래곤들이 서로 헤어지고 10년후의 이야기입니다.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리사이에서 세명의 아기드래곤이 나옵니다. 히컵도 남매를 두고 있고요. 드래곤의 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두렵고 무서워하거나 잡으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스토이크와 히컵 그리고 투슬리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준비합니다. 세명의 아기드래곤이 투슬리스가 히컵.. 더보기
편의점에서 라면 끓여먹기, 삼립호빵 어제의 점심은 편의점에서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그릇에 바코드만 찍어주고 올려놓으면 물이 알아서 나오고 알아서 끓여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라면과 스프만 넣어주면 됩니다. 가끔 이렇게 편의점에서 때우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점차 열기가 올라올때 면을 잘 풀어줍니다. 분식집에서 라면 먹는것보다 이렇게 먹는게 더 저렴하네요. 분식집에서 파는 라면도 가격이 이제는 제가 딱 좋아하는 꼬들꼬들한 라면 완성 따끈따끈한 삼립호빵 ㅎㅎㅎ 삼립호빵은 저 어렷을적에는 야채맛과 팥 이렇게만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은 초코맛도 있고 크림도 있고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아이들한테 해주려고 몇번 가게에 가서 사려고 했지만 삼립호빵 인기가 좋아서 다 팔리고 없더라고요. 아마 신서유기 여파일지도 ㅡ.ㅡ 신서유기 시즌2에서 광고.. 더보기
피자센스 노원점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저는 피자가 먹고 싶었고 아이들은 치킨이 먹고 싶고 그럴때는 난감해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이용해서 둘다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요샌 치킨+피자 같이 하는 집은 많으나 맛집을 찾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의 올려놓은 평을 세세히 읽고 결정하였습니다. ㅎㅎㅎ 한끼 먹기 넘 힘드네요. 그러다 평이 좋은 집을 발견하고 주문을 했답니다. 피자센스 노원점 가게였는데요. 피자한판에 사이드메뉴2가지 세트를 주문했어요. 거기에 피자 사이즈 업과 콜라도 사이즈 업해서요. 사이드메뉴는 치즈오븐스파게티랑 훈제한마리로 주문했지요.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주문이었습니다. 피자는 베스트메뉴인 고구마베이컨으로 저희 남편이 더 좋아했던 치즈오븐스파게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던 훈제치킨 한마리 제가 똥 손이라 사진을 잘 못찍었네.. 더보기
대림상가 골목길 대정식당 대림상가 골목길에 위치한 대정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정식당은 골목안에 위치해 있어서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요. 그렇다고 입간판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오로지 이 근처에 일하시는 분들만 아는 식당입니다. 12시 전이여도 사람이 많지만 12시 땡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시더라고요.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2층까지 운영하십니다. 1층은 테이블 2층은 방이예요. 처음 이 집을 갔었을때 이런곳에 식당이 있었나 했었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탕 종류를 많이 시키시더라고요. 저는 ㅎㅎㅎ 알밥을 시켰습니다. 추위에 상관없이 내가 먹고픈대로 반찬은 항상 비슷하게 나와요. 한가지만 바뀔뿐이지 거의 똑같습니다. 알밥 가격이 6,000원 입니다. 이정도면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인정할만 하네요. 알밥과 함께 떠 마실.. 더보기
겨울왕국2 아이들과 함께 겨울왕국2를 보러 갔습니다. ㅎㅎㅎ 남자아이들이라 겨울왕국 안볼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우선 아이들의 의사를 물어봤습니다. 아이들이 겨울왕국1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보겠다고 하더군요. 겨울왕국2는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지라 아이들이 안보겠다 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을........ 영화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사주고 ㅎㅎㅎ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입에 뭘 물려줘야 조용해지니깐요. 겨울왕국2 OST도 좋았습니다. 다만 겨울왕국1의 OST가 워낙 인기가 많았어서 크게 와닿지가 않았던거 같아요. OST는 좋으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겨울왕국2의 내용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 더보기
엉뚱한 국수 을지로4가 날도 너무 춥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국수집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엉뚱한 국수집은 11월 초에 한번 갔다와서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우동+돈까스 세트를 먹었는데 우동이 별로였어서 오늘은 국수를 먹었습니다. https://silverkeystory.tistory.com/158 을지로4가 엉뚱한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을지로4가에 엉뚱한 국수집이 오픈했어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세트메뉴로 먹었습니다. 돈까스와 우동세트요. 을지로4가 제주은희네해장국 옆집입니다. 제주은희네 해장국은 도로쪽으로 문이 나있지만 엉뚱한국수.. silverkeystory.tistory.com 오늘은 국수와 돈까스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국수면 식감이 좋더라고요. 면이 탱탱해서 생면의 느낌이 났어요. 국물은 뜨거운 국물을 기.. 더보기
떡볶이,순대,튀김,꼬마김밥 몇일전에 포스팅을 보고 ㅎㅎ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떡볶이랑 떡볶이의 친구들을 주문해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습니다. 창동역2번출구에 점순이 하우스라는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튀김이 맛있어서 종종 사가는 곳이예요. 떡볶이는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 집의 튀김을 좋아해서 종종 사가요. 튀김종류가 많아서 좋아해요. ㅎㅎ 새우튀김과 고추튀김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김말이를 좋아하고요. 그래서 떡볶이, 순대, 튀김(오징어튀김,고추튀김,새우튀김,김말이튀김), 꼬마김밥까지 포장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떡볶이는 맵기만 하고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순대는 다른때보다는 내장을 적게 주신 느낌 튀김은 역시 맛있었어요. 순대도, 튀김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