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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생일맞이 드라이브 늦은 후기이지만 생일날 남편이 회사 업무로 늦는 바람에 애들과 저만 생일을 보냈답니다. 회사 일로 늦었지만 저의 생일이기때문에 지친 저를 위해 한강 드라이브 시켜줬어요. 오랜만에 밤에 한강에 나왔네요. 뚝섬밑에서 바라본 제2롯데월드입니다. 제 생일날에는 추운 날이 아니여서 한강에 사람도 많고 공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바라보는 야경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빙탄복 복분자주 선물받았어요. 지인으로부터 빙탄복이 도착했습니다. 빙탄복이 복분자주 이더라고요. 배상면주가 저온숙성 탄산 복분자술 입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복분자 음료인줄 알았어요. 먹고서 아 이거 술이었구나 ㅎㅎㅎ 알콜도수7도에 370ml의 병입니다. 그래도 술은 술이기때문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는 판매금지입니다. 빨대도 있어서 병에 빨대 꽂아서 먹을 수 있어요. ㅎㅎ 빨대가 엄청 길어지더라고요. 빨대 꽂고 마시다가 와인잔에 따라봤어요. 탄산 보이시나요? 마셨을때의 느낌은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이었습니다. 도수도 낮아서 음료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었고요. 젊은 여성들에게 잘 맞는 취향의 술이네요. 빙탄복을 파는 가게들도 있습니다만 흔히 여기저기서 팔지 않는것 같습니다. 원래 복분자주가 15~16도의 도수였기에 도수를 7도로 낮추고 탄.. 더보기
을지로라이트웨이 전시는 끝났지만 조명은 계속된다.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항상 이맘때면 하지요. 16~20일까지여서 라이트웨이 전시행사는 끝났지만 조명은 이쁘게 세운상가와 청계,대림상가를 밝혀주고 있어요. 라이트웨이 사진 올려드릴께요. 고양이들 불빛 들어오는거 보고 싶었는데 보질 못했네요. 이뻣을꺼 같은데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학생들과 을지로 조명상가들이 부스를 설치해 조명들을 이쁘게 전시해 놓는답니다. 조명들을 보고 있노라면 조명이 얼마나 따뜻하고 이쁜지 모르겠어요. 조명으로 얼마나 다양하게 나타낼수 있는지 하늘과 이 조명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전 너무 이쁘더라고요.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찍고 나서 보니 하늘도 조명같았어요. 이렇게 조명을 설치해 놓으니깐 더 정감가고 활기차 보이더라고요. 이 조명은 계속 설치 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더보기
남산타워 케이블카 탔어요. 동대문운동장에서 저녁식사를 먹고 남산타워를 가기로 했습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까지는 여자 네명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8233285 남산케이블카 서울 중구 소파로 83 (회현동1가 산 1-19) place.map.kakao.com AM 10 : 00 ~ PM 11: 00 ( 금요일, 토요일, 휴일은 상황에 따라 연장 운행 ) 남산타워 이용요금 개인 구분개인 요금비고대인왕복대인편도소인왕복소인편도65세 이상, 국가유공자,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왕복65세 이상, 국가유공자,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편도 9,500원 7,000원 6,500원 기준 36개월 ~ 초등학생 4,000원 6,500원 4,000원 단체 30명이상 구분단체 30명이상 요금비고대.. 더보기
한글날 냉장고 털기 한글날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ㅋㅋ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유부초밥을 만들어 주고 남은 소고기 갈은것과 표고버섯이 있어서 그런 재료들을 털어서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저번에 라뽁이 만들고 남은 재료는 떡볶이를 다시 만들었어요. 스파게티가 있어서 라면은 넣지 않고 떡볶이와 오뎅으로만 만들었습니다. 냉장고털기에는 딱인 메뉴들이지요. 다 먹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ㅋㅋㅋㅋ 밥을 쫙 펴서 누룽지처럼 만들고 그 위에 김가루와 치즈를 뿌려서 만들었어요. 김가루와 치즈가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한글날을 이렇게 먹으면서 보냈네요. 더보기
중계역 상계백병원근처 해피타이마사지 지난주에 제 몸이 많이 안 좋았었어요. 계속되는 두통과 온 몸이 아파서 안되겠다 싶어 근처 마사지 샵을 찾았어요. 이곳은 제가 몇번 들른 곳인데 마사지를 잘하는 집이예요. 상계백병원 바로 옆 상가에 있어요. 24시간 운영해요. 4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면 바로 앞이예요.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는 현금가로 하면 저렴한 편이예요. 그리고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하시고요. 아침 9시부터 저녁9시까지는 현금으로 1시간 태국전통마사지가 30,000원이예요. 아로마오일마사지는 45,000원이고요. 오후 9시 이후에는 타이마사지가 40,000원 아로마오일마사지는 50,000원입니다.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10%로 돈 더 계산해야해요. 저는 아로마오일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각 방이 커텐으로 되어있습니다. 샤워실.. 더보기
주말저녁 아이들과 라뽁이 주말저녁에 아이들과 라뽁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니깐 ㅋㅋㅋ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분식이고요.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고 양배추, 파, 오뎅, 떡볶이에 저희 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모짜렐라치즈를 얹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못먹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찍지 않아서 ㅋㅋㅋ 완성된것만 한컷 찍고 먹느라 바빴네요. 만두도 튀겨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었어요. 역시 굿~~~~ 더보기
제7회 노원구 탈축제 10/4 ~10/6 노원구 탈축제는 매년 이 맘때에 해오는 행사인데요. 매년 갈수록 행사가 더 커져가고 공연이나 다른 전시, 체험행사도 점차 늘어나고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노원탈축제는 오는 10월 4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토), 6일(일)까지 노원구 노해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노원은 조선시대 경기도 양주목(楊州牧) 노원면(盧原面)으로 편입되어 있었습니다. 양주는 별산대라는 탈춤이 이어져 내려온 터전이고요. 노원탈축제는 노원의 지역적 특성과 ‘탈’이라는 전통성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예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오늘의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입니다. 2013년 시작된 노원탈축제는 ‘탈을 쓰고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막고 신나게 놀아보자’였다. 탈은 해방감(일탈, 익명, 해학)을 상징하는 매개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