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다이어리

수안보 온천 한화리조트 솔직 후기

반응형

청주에서 충주 수안보 온천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태풍 링링때문에 정말 한적해서 차 막힘도 없이 갈 수 있었어요.

한화리조트는 지인 찬스로 대가족이 스위트룸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안보 한화리조트의 모습입니다. 태풍때문인지는 몰라도 산속안에 있는 리조트의 모습이 어둡게만 느껴졌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이곳이 1층인데 프런트는 3층에 있습니다.

1층에 프런트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1층에 식당 하나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조식만 하는것 같았습니다.

2층은 게임기 몇대와 GS편의점 노래방이 있었어요. 

GS편의점 비싸요. 다른 곳에는 2+1 등 할인행사가 있는데 이곳은 없습니다. 

 

 

각층에 이렇게 안마의자가 ㅋㅋㅋ 

 

 

6층 끝방이 스위트룸이었어요.

스위트룸은 가족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방3개, 거실, 부엌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침대방 하나와 큰 방 하나 작은방 하나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거실 한켠엔 동그란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부엌은 정말 작아요. 인덕션 하나 밖에 없는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요리 하지 말라는 뜻인가 봅니다. 사먹으라는 

라면 말고는 해먹을 수가 없는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 낡았습니다. 여닫이 문이 잘 안닫히더라고요. 스위트룸이라 하기엔 많이 아쉬운 방입니다.

 

 

 

이 방에서 제일 좋았던것은 이 두가지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LG스타일러랑 안마의자 ㅋㅋㅋㅋ

저 두가지 때문에 스위트룸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안보온천은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네요. 리조트 건물에서 나와서 옆 건물이 온천건물입니다..

 

 

2층이 온천이고 3층은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과 쉴 수있는 휴게장소가 있는 곳입니다.

 

 

온천 성인은 12,000원     소인은 10,000원입니다.

 

 

 

온천안의 모습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첨부합니다.

 

 

 

 

수안보 온천은 남,여 따로 하는 목욕탕입니다. 물이 좋은것도 모르겠더라고요. 되게 작습니다. 크지 않아요.

한마디로 고급 목욕탕

그게 끝입니다.

설명은 수안보 온천의 대단함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제는 옛날 말인거 같습니다.

온천을 끝내고 리조트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쉬었습니다. 새벽에 움직여야 했기에 

솔직히 다음번에는 다시 안갈거 같습니다. 돈주고 리조트에 머무는 것도 온천을 이용하는 것도 

아깝네요.

 

 

반응형

'나의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산책 걷기좋은 길2  (2) 2019.09.20
밤 산책 걷기좋은 길 1  (4) 2019.09.19
청주 여행  (4) 2019.09.12
몽산포해수욕장, 간월암, 해상인도교를 가다  (0) 2019.08.23
몽산포해수욕장 2부 갯벌체험  (2)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