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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맛집

을지로 오카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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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우마카라 돈코츠라멘

가격 : 9,000원

장소 : 을지로 오카구라

5월 8월 점심으로 을지로 오카구라에 다녀왔습니다.

을지로 골목 사이에 숨겨진 맛집들이 있습니다. 어느 새인가 을지로 골목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오카구라가 생긴지도 몰랐습니다. 일본라멘이 먹고 싶어 근처를 알아보다보니 오카구라라는 일본라멘 & 이자카야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가봐야 겠다 했는데 어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오카구라는 유명한 전주집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을지로 3가역을 지나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니 만선호프집이 보이네요 만선호프집은 노가리가 유명한 맥주집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만선호프집 지금은 영역을 더 넓혀 나가서 만선호프집 간판이 여러개 보입니다.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가 전주집 간판이 보이면 오늘의 점심 먹을 장소에 곧 도착합니다. 오카구라 간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골목에 일본풍의 느낌의 가게가 오카구라입니다.



아사히 맥주 간판을 보는 순간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지만 오늘은 바쁜 날인지라 술을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오카구라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직원들이 큰 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혼자 밥을 먹으러 갔기에 모든 직원들이 눈길이 쏠리는게 부담이 되었답니다. 얼굴도 못쳐다보고 인사를 받았네요.


1,2층으로 되어있는 오카구라는 1층은 바 형식의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혼자 온 사람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다 차있어서 1층에서 먹을 수가 없어서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2층은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있었습니다.

혼자서 한 테이블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좀 민망하더군요 혼자서 4명이 앉는 테이블을 차지했으니


메뉴판 모습입니다.

저는 매운 우마카라 돈코츠라멘을 시켰습니다. 우마카라라는 뜻이 맛있게 맵다라는 뜻입니다.

점심에는 라멘만 된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오카구라 전에는 사이드메뉴가 된다고 들었는데 메뉴판에서 사이드메뉴가 사라졌네요.

사이드메뉴가 있었으면 좋았을 껄 싶습니다. 라멘만 먹기엔 뭔가 좀 심심했어요

추가 토핑은 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 추가토핑은 주문안하고 먹기로 하였습니다.

공기밥이 무료라서 밥을 말아먹어도 괜찮겠네요 전 라멘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어서 밥을 말아먹진 않았습니다


우마카라 돈코츠라멘이 나오고 차슈와 버섯 파 계란이 보이네요 우선 국물을 떠 먹어봣는데

국물이 진하면서 맵습니다. 아주 매운맛은 아니지만 부드러우면서 맵네요


계란은 겉은 짭짤하면서도 안과 노른자는 부드러웠습니다. 계란이 맛있었습니다. 차슈는 부드럽게 잘려지네요 먹었을때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은 호불호가 갈릴듯 싶습니다. 면이 건면인데 건면이라서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었지만 좀 덜 익은 면 같다라고 할까요 그러나 씹는 맛이 있는 독특한 면이었습니다.

꼭 꼭 씹어서 드십시요. 나름 재미있는 면이었습니다

건면이 기름지지 않아서 소화가 더 잘 될 거라 보네요

국물이 부드럽고 매워서 자꾸 떠먹다 보니 입안이 점차 매워지더군요 역시 매운맛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계산을 하고 나가려하니 모든 직원들이 또 인사를 하더군요. 민망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얼굴도 못 쳐다보고 쌩하게 나가버렸습니다. 결코 맘에 안들어서 그렇게 나간건 아닙니다 부끄러워서 민망해서 그런겁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한 번 방문하여 이자카야를 즐겨보아야겠습니다. 이자카야의 오카구라는 낮과는 어떻게 다른 모습인지 궁금해 지네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일터로 걸어가는데 행복해집니다 직장인의 위로와 위안 즐거움이 점심 아니겠습니까 저만 그런건아니겠지요.

시원한 커피 한잔 사가지고 마시면서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맛은 중간정도로 다시 한 번 가도 나쁘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다음에 점심때 방문한다면 다른 맛도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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