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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장암맛집 충남집에서 백숙 먹고 몸보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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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아를 뒤쪽으로 올라가면 충남집이 있어요.

카페아를에서 식사한번 하고 파크프리베도 구경하고

충남집도 구경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충남집에 지인분들과 식사하러 왔어요.

저희 가족들의 추진력은 정말 대단한듯 싶어요.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8509813

 

충남집 : 네이버

리뷰 2 · 매일 10:00 - 22:00

store.naver.com

 

 

충남집 들어가는 입구가 길이 좁아요. 차 한대만 지나갈수 있답니다.

그래서 반대편에 차가 오면 큰 일이예요.

후진으로 한참을 빼야한답니다.

 

 

 

저 나무 뒤로 테이블이 깔려 있습니다.

 

 

 

 

 

수락산 들어가기 전에 있는 식당이기에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반찬 8가지 세팅해 주시는데요. 반찬이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도토리묵도 주문했는데요.

도토리묵 정말 맛있었어요. 크게 들어간건 없는것 같은데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묵도 떫거나 그런것 하나도 없이

부드럽고 쫀득해서 맛있었어요.

 

 

백숙입니다. 닭이 엄청 커요. 

작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찰밥도 미리 주셨어요. 마지막에 찰밥으로 죽써서 먹었거든요.

 

 

능이 백숙입니다.

제가 아이들 챙기고 오는 동안 

닭을 이미 잘라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었어요. ㅜㅜ

 

 

능이백숙 첫 맛은 심심했는데

계속 끓이다 보니 간도 맛고

국물이 더 맛있어지더라고요.

진한 국물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능이버섯도 쫄깃쫄깃 했고 백숙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희가 예약을 안하고 가서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우왕좌왕하시기도 하셨고

백숙 나오기까지 1시간 넘게 기달려야 했답니다.

백숙은 원래 오래 걸리는걸 아니깐 기다릴수있었어요.

저희 뒤로도 예약을 안하신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재료가 금방 소진 되었습니다. 

음식하시는데도 한계가 있으셔서 

안되는것도 많았고요.

그런 점이 아쉬웠지만

예약을 안한 저희 잘못이었지요. ㅎㅎ

 

다음에 오게 되면 예약 하고 오려고요.

 

우연히 발견하게 된 식당이었지만

맛은 최고였던 식당이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옻닭을 드셨는데

옻나무가 시골에서 올라온 거라

국물이 정말 진국이었다고 극찬하더라고요.

남편님이 옻닭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는 곳을 발견못했었거든요.

앞으로 자주 오게 될 예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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