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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백년갈비 중랑점에서 명품이동갈비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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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집 작은아버지의 생일이기도 하고 저의 남편 생일이기도 하여서

저희 아버지께서 이동갈비를 사주셨답니다.

저희가 일이 있어서 늦게 도착했는데

친정식구들은 먼저 드시고 계셨고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먹었답니다.

저희 아버지가 워낙 빨리빨리가 강하신 분들이라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

사진찍을 틈을 안주셨어요. ㅎㅎㅎ

오늘 사진이 비어보이는건 착각이 아닐겁니다.

 

http://naver.me/xLv779Cd

 

백년갈비 중랑점 : 네이버

리뷰 3

store.naver.com

 

저희가 간 고깃집은 중랑역 근처에 있는 백년갈비 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프랜차이즈 였네요.

예전에 여기가 고깃집이긴 했는데 문닫고 새로 오픈한 가게가 백년갈비 중랑점이네요.

이 가게는 모임하기 좋은 장소이긴 하나

단점이 하나 있어요.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세워놓아야 하는게 문제네요.

길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 하고 있어서

자리 있는 곳에 주차하고 식사하셔야 할꺼예요.

 

 

명품이동갈비 8대 45,000원 과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저희 남편이 벌써 3대는 불판에 올려 놓았더라고요.

뒤늦게 찍었네요.

이날 저도 넋이 나간것 같았어요. 

 

 

포천 이동갈비 먹어는 봤는데

포천 이동갈비 보다는 전 이 가게의 이동갈비가 맛있었어요.

양념이 많이 달지 않고 적당했고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남편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이 식당의 테이블에는 불판이 두개가 되어있어요.

하나는 고기 굽는 하나는 된장찌개 끓이는 용이요.

그래서 편하게 고기도 먹고 따뜻한 된장찌개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차돌된장찌개인데 차돌하고 게와 홍합등 재료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우선 국물 맛이 시원했습니다.

약간 칼칼한 된장찌개라서 어른들 입맛에 잘 맞았어요.

 

 

반찬도 간이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깔끔한 반찬이었고요.

반찬이 묵도 있고 더 있었는데 다 찍을 수가 없었네요.

 

 

저보다는 남편이 더 좋아했던 가게였어요.

맛있다면서 밥을 두 그릇이나 드시더라고요.

저도 이 집 고기가 맛있긴 했지만

저번에 친구 생일날 먹었던 고기가 더 맛있었던 관계로

이 집은 두번째가 되었네요.

 

 

 

 

 

마지막은 후식 물냉면으로 ㅎㅎㅎ

고기도 맛있었던 가게였지만

제일로 좋았던건

사장님의 인상이었네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와서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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