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식사 모임하기 좋은 강강술래 상계점

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식사를 다녀왔답니다.

항상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저희 아이들은 고기라고 대답을 해요.

 그리고 강강술래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강강술래 가서 식사를 하기로 몇주전부터 약속을 했었답니다.

 

http://naver.me/F7s0FrPJ

네이버 지도

강강술래 상계점은

5층까지 된 건물로 오래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조회해 봤을때 3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저 어렷을때도 있었던 곳이니깐

그정도는 훨씬 더 된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 11:00 ~ 23:00

좌석수는 620석 이라고 합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 부터가 식당이랍니다.

가족식사, 모임하기 좋은 장소이고

룸도 있고요.

돌잔치 연회등 행사하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노원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가게랍니다.

1층은 주차장이고 발렛파킹을 해주세요. 차키만 드리면 된답니다.

그리고 나가실때 차키 받으시면 되고요.

1층 가게 안쪽으로는 대기실이 있어서 그곳에서 대기하면서 기다릴수 있습니다.

강강술래는 워낙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기본으로 대기표 뽑고

기다려서 먹어야 해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고 좀 일찍 서둘러 갔답니다.

다행히 대기표 안뽑고 바로 자리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정식중에 강강양념정식 4인분 주문했습니다.

강강양념정식은 소고기 호주산 양념구이로 1인분 3대 190g 입니다.

돌솥밥과 물냉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남편이 강강술래에서 가장 좋아하는 육회도 주문했어요.

육회를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강강술래에서 육회 한번 맛보더니

그 뒤부턴 강강술래의 육회만 찾으시는

 

 

반찬도 다양하게 주셨어요.

제가 반찬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항상 갈끔하게 나온답니다.

 

 

갈비도 직원분이 구워주셨어요.

제가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손님이 너무 많을때는 저희가 구워 먹어야 해요.

강강술래가 오래되었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는것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호주산 양념구이 입니다.

 

 

고기의 양념이 쎄지 않아서 전 좋았어요. 그렇게 달지도 않고

저한테는 적당했네요.

 

 

 

육회입니다. 육회 사진 찍기도 전에 미리 비벼 버리시는 남편님

엄청 드시고 싶으셨나 봅니다.

육회는 비리거나 하지 않고 입안에 살살 녹아서

맛있어요.

저는 원래 육회를 좋아하는데

강강술래 육회는 인정할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저는 돌솥밥 주문 안하고 냉면으로 주문했어요.

고기 먹은 후 시원한 냉면으로 입가심하면 좋더라고요.

 

 

 

 

마지막에는 후식이 나오는데요. 

석류차와 강정을 주셨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