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맛집들

여주맛집 천서리막국수 본점 막국수보다 편육이 더 맛있었던 집

반응형

남편과 제가 데이트 하러 다닐때

천서리 막국수를 먹으러

다녔었는데요. 

아이들이 어렷을때도 데려간 적이 있었네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천서리 막국수를 먹기로 했답니다.

 

 

http://naver.me/55XjPxxv

 

네이버 지도

천서리막국수 본점

map.naver.com

 

 

저희가 자주 가던 막국수 가게가 있었는데 

그 곳 말고 본점으로 가보았습니다.

본점은 저도 처음 가는거였어요.

남편이 본점에서 매운거 먹고 싶다고 해서

본점으로 갔네요.

 

 

 

 

 

저는 막국수 먹을때마다

이 육수가 엄청 그립더라고요.

후추의 그 매운맛이 느껴지는 고기육수가

얼마나 맛있고 따뜻한지 ㅎㅎ

 

 

반찬은 백김치와 깍두기로 주셨어요.

막국수랑 편육 먹을때는

백김치 하나만 있어도 될것 같았네요.

 

 

저희는 편육이랑 비빔막국수를 주문했는데요.

편육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사진에서처럼 윤기가 흐르면서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김가루와 다진고기 오이와 배 그리고 양념

 

 

비빔막국수가 알싸하게 매웠습니다.

처음에는 뭐 괜찮네 하고 먹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입안이 맵더라고요.

매운데 가끔식 오이와 배가 시원함과

달짝지근함을 주더라고요.

 

 

 

 

 

편육이랑 비빔막국수랑

같이 싸서 먹었어요,

비빔막국수가 매우니깐

고기랑 같이 먹었네요.

 

 

국물이 없었는데 생긴것은

제가 먹다가 너무 매워서 육수를

부어서 먹었어요.

막국수 이렇게 맵게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네요.

막국수 맵다고만 느껴졌지

맛있다고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다만 편육은 맛있게 먹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