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옹기골만찬 쌈밥, 우렁된장 건강한 식단

 

집으로 오는 길에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쌈밥식당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계셨어요.

줄을 서서 먹을 정도

저희도 겨우 앉아서 먹었는데

자리 비는 족족 자리가 채워지더라고요.

 

 

40여년 전통 맛집에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영된 가게라고 합니다.

저희도 인터넷 조회해서 오긴 했지만

그저 밥집을 찾았을뿐

이렇게 오래된 맛집인줄은 몰랐어요.

 

 

 

 

 

쌈밥이 주메뉴인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쌈밥이 ㅎㅎ

 

 

한쪽에 쌈채소가 테이블로

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쌈채소 부족하면 더 주시더라고요.

 

 

반찬이 다양한 나물들로

반찬만 봐도 건강식

 

 

식전에 호박죽을 주세요.

호박죽은 차가워서 그런지

좀 밍숭한 맛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쌈밥정식을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랑 제육볶음, 강된장에 우렁까지

쌈에 어울리는 모든 메뉴들이 다 나왔어요.

 

 

 

 

밥은 그릇에 크게 담아서 오는데

그걸 퍼서 담으면 됩니다.

 

 

밥은 그냥 하얀쌀밥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비빔밥 재료에 넣어서 비벼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제육볶음 3인분이예요.

 

 

쌈채소에 우렁강된장 넣어서

싸먹기도 하고

 

 

제육볶음 넣어서 우렁강된장하고

싸먹기도 했어요.

 

 

 

 

 

쌈채소가 다양해서

각 가지의 쌈채소와 다양하게

쌈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제육볶음이랑 쌈채소가 뻣뻣해서

좀 입안이 텁텁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지만

가족모임으로 가서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는 건강한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