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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마른가지의 라가 2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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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른가지의 라가

저자 : 뮤제

완결 : 290화

가격 : 각화마다 100원 결제, 1일마다 무료

2부는 같은 패턴의 연속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알은 맨날 구르고 비나족은 전전긍긍하고 다같이 해결하고 그런 패턴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냥 너무 길게 늘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완결공지가 뜬 이후부터 급격히 떡밥회수하려는 듯한 느낌 빨리 마무리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교도는 뭐 비나족이 한방에 해결해버리더군요. 익시언과 나름 전쟁중이었는데 것도 비스트리아 여왕까지 도와주는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맹약자인 알을 노렸다는 이유로 비나족이 가서 단 몇줄로 해치워버리는 상황에 웃음이 내가 여지껏 뭘 본거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의 떡밥은 해결되지 않은 궁금중만 남긴 그런 완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좋았는데 완결은 급하게 끝내신 느낌이라 즐겁게 읽던 독자인 저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읽었던 책이라 마지막까지는 읽었습니다. 1부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2부에서는 글이 방향을 잃어도 너무 잃어버린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마른가지의 라가의 뜻이 나오는데 글을 줄여도 그 뜻은 변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뭔가 로맨스같은 느낌이 나오긴 했지만 느낌만 약간 나왔을 뿐이지 강렬하게 꽁냥대는 그런 내용은 없었는데 청혼하고 급 약혼

게다가 쥬리는 자긴 두번째 결혼을 하겠다며 알이 의도치 않게 하렘을 만들 생각이었나 봅니다.

헬리가 하렘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알이 하렘을 만들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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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 명령으로 비나족들과 함께 크롬으로 가서 두개의 인격을 가진 신검의 검집을 만드는 일을 한다 물건을 도둑맞는 일이 생기고 그곳에 화신인 가람연과 알, 비나족, 리언까지 모두 모인다 알의 활약으로 램프를 훔쳐간 도둑을 찾아내지만 이미 램프는 도둑의 아이를 조종해 도망가고 아이를 조종해 괴수와 함께 공항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헬리가 공격하여 공항을 엉망으로 만든다. 페이와 샹디는 금기때문에 공격을 할 수 없고, 가람연 또한 제약되어있는 상태 그러나 비나족의 깐족거림으로 공격을 하나 괴수만 더 날뛰게된다. 알은 연금술사의 힘으로 시간을 멈춰버리고 램프를 찾게되지만 공항은 이미 초토화가 되어버린다.

렌은 검집을 완성하고 알은 연금술사의 힘으로 검집에 모리안의 축복을 내린다. 힘을 주체하지 못하자 가람연은 머리아파한다. 램프를 신검의 힘으로 열고 리언은 봉인되어있던 심장 반쪽만 찾게된다.

아픈 아지에 영애의 병문안을 비나족과 함께 가게 되는데 아지에 머릿속의 괴수가 정신을 갉아먹고 알의 손길에 괴수가 잠이 들어버린다. 저주의 근원을 역추적해서 이오라네스가문의 매개는 헬리가 비샤츠르황궁의 매개는 사다리타기로 쥬리가 가서 부셔버린다. 정신은 아지에영애 가문에 육체의 저주는 자신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께 나누어졌음을 이오라네스 남매를 통해 알게되고

이오라네스 후작가의 직계 엔제니아는 아지에백작과 결혼해 첫 아이를 아지에백작가의 후계로 둘째는 몰래 낳아 브란젤라에 입양시킨다. 브란젤라에 입양된 아이가 알의 외조모였음이 밝혀지게된다.

임무로 슈츨린과 같이 열쇠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 여자임을 밝히게 된다. 발리아르스 백작도 의심해왔던 일의 진실을 알게되고 오열한다.열쇠를 노리는 자들로부터 위험할 뻔했지만 능력을 써서 잘 해결한다 백작은 사실을 알고 부인과 아이를 놓아버린다.

사람을 착각하여 알을 이오라네스가 납치하게 되고 이오라네스가문에서 구슬관리자를 만나 진실도 듣고 구슬관리자는 임무를 마치고 자물쇠로 변한다.이오라네스가문에 복수로 저주를 건다. 날개를 얻기 위해 용종을 이용해 페이를 공격한다. 금기로 인해 쉽게 공격하지 못하고 알이 용종을 설득해 이교도를 없애버리고 이 일로 이교도를 비나족이 쓸어버린다.

최상층에서 임신한 어머니를 만나는 시간의 선물을 받는다. 그리고 성물의 힘이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자신이 금의 연금술사가 된 것은 필연임을 알게 되고 시간에서 돌아오지 않는 알을 찾으러 온 비나족

비나족과 함께 돌아와 봉인을 해제하려 하지만 힘이 부족한 그들을 주신의 도움으로 봉인을 해제하고 화신을 살려낸다.

알에대한 마음을 깨달았던 페이와 쥬리 알은 이제 행복해지자 생각한 순간 페이에게 청혼한다. 약혼식을 준비하는 중에 쥬리는 알에게 고백하고 알의 하렘에 들어가려한다.

성장기를 겪은 뽀삐가 돌아오고 다섯 비나족을 바라보며 마른가지였던 자신에게 다섯비나족은 알의 일부가 되어 꽃이 되었다. 이미 봄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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