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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낙산해변의 겨울바다 강원도 고성에서 양양 낙산해변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낙산해변은 아이들과 세번 넘게 다녀온 곳이라 추억이 돋는 장소랍니다. 낙산해변에서 광장에서 예전에 여름휴가 보낼때 활기차고 신났던 기억뿐이었는데 지금은 조용하고 싸늘하기만 아들과 함께 그림자 한번 찍어봤어요. 뒤에서 해가 비추길래 감성사진으로 찍어봤네요. 나이 먹어서 그런지 바닷가에 뛰어들어 놀고 싶진 않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바다입니다. 깨끗하고 푸른색의 바다가 정말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좋아해요. 둘째 아이가 바다에서 파도하고 장난치고 놀길래 바닷가에 적셔 버릴겸 놀래주려고 하다가 되려 제가 발이 빠져버렸어요. 해가 늬엿늬엿 져가는 중이라 색감이 이쁘길래 찍어봤는데 핸드폰 사진으로는 그 이쁜 색감을 표현 못하는것 같아요. 아님 .. 더보기
가족여행하기 좋은 조용히 힐링할수 있었던 레이크오션 예전에 아이들이 어렷을때 한번 왔었던 강원도 고성에 다시 한번 갈 일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고성길이 익숙하게 느껴지고 예전에 있었던 식당, 편의점까지 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강원도 고성의 레이크오션입니다. 바다뷰는 아니더라도 호수가 보이는 조용하고 호수뷰가 멋진 그런 곳이었어요. 로비에는 트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는 레이크오션에서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과 안마의자, 오락실 호수뷰가 보이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1층 외부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었고요. 호수뷰를 자랑하는 디럭스 형이예요. 룸이 두개에 거실, 부엌, 욕실과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있었어요. 룸 하나는 싱글형 침대 두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다른 방은 그냥 온돌방이었습니다. 침구가 미리 준비되어있었고 침구와 침대.. 더보기
공부방 책상으로 아르고독서실책상 주문했어요. 저희 집 아이들 방 정리 들어갔어요. 장난감과 책이 잔뜩있는 방이었는데 코로나로 늘 아이들 집에서 계속 학교 공부하고 집에서 문제집 푸는 아이들을 보면 책상이 아니라 늘 엎드려 공부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이번에 책상을 주문했답니다. 생각지 못한 무게에 놀랬어요. 나무라서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네요. 책상조립하기전에 우선 방을 정리해뒀답니다. 독서실책상을 주문했어요. 예전에 한동안 독서실 책상이 유행했었지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책상이 독서실 책상으로 유명했었는데 예서책상까지는 아니지만 독서실 책상을 주문했어요. ㅎㅎㅎ 가림판에 있는 모든 구멍에 미니픽스 볼트를 끼어 넣어줬어요. 가림판에 맞춰 선반 공부판 발판 끼워 맞춰주고 미니픽스를 조여줬습니다. 그리고 상단뒷판들도 조립해 주고요. 책상 눕혀 놓은 .. 더보기
카카오톡 선물 북해도 훗카이도 명품디저트 티라미수 멀리사는 지인한테서 선물이 도착했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으로 케이크 선물을 받았네요. 북해도 훗카이도 명품디저트예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유명한 케이크더라고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냉동으로 잘 포장해서 도착해 있더라고요. 수제 티라미수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냉동인 케이크를 상온에 뒀다가 먹었어요. 티라미수 케이크이지만 티라미수의 느낌은 전혀 느낄수 없었네요. 크림과 치즈는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렇지만 그 맛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먹을만 했네요. 또 냉동이라 그리 느끼하지 않고 적당하게 달달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멀리 있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늘상 챙겨주는 지인에게 너무 고마웠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선물하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더보기
매년 발전하는 노원등축제 노원달빛산책이 당현천에서 오픈했어요. 노원구에서 매년 열리는 등축제 올해도 여김없이 당현천에서 열린 등축제가 열렸네요. 이번 축제의 이름은 노원달빛산책이네요. 당현천에서 열리는 등축제는 늘 예뻤는데 올해는 더욱 예쁘고 화려하게 열린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매년 등축제의 규모도 커져가서 볼거리가 풍성해서 더 좋은 행사예요. 노원 달빛 산책은 10.23~11.15일까지 열린답니다. 당현3교에서 새싹교까지 2km구간이라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아요. 나무 밑에 부채춤을 추는 여인과 가야금을 타는 남자의 등을 시작으로 둘러보았는데요. 나무 밑에서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리밑에서의 조명은 넘 신기했네요. 꼭 막이 씌워진것처럼 보일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첫째 사진은 저희 집 둘째가 ㅎㅎ 둘째가 사진을 꼭 저렇게 찍더라고요. 꽃위.. 더보기
할머니의 손주사랑 매일 퇴근하고 가면 저녁 차리느라고 바쁜데 오늘은 어머님이 손주들을 위해 한상 가득 사오셨어요. 손주들이 초밥을 좋아한다며 초밥과 떡볶이,순대,오뎅까지 가득 사오셨네요. 제가 제일 행복한 날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녁 준비 안해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잔뜩 먹고요. ㅎㅎ 초밥도 맛있었지만 제일로 맛있었던것은 떡볶이 정말 가격 저렴하고 맛 좋은 분식집이랍니다. 초밥집은 개업한지 얼마 안된 가게여서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님과 남편이 가서 사온거라 전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가격도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의 초밥입니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네요. 모두의 떡볶이 방학점입니다. http://naver.me/5ZugnpHL 네이버 지도 모두의 떡볶이 방학점 map.naver.com 방학점이라 해서 지점이 있으실것.. 더보기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친적분이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에 살고 계셔서 인사차 들르게 된 장소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홍살문 넘어 보이는 덕신학교의 모습 이곳이 바로 덕신학교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수 없었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들어가서 배움받아보면 좋을것 같았다. 코로나로인해 아쉬움을 남겨놓고 와야했다. 덕신학교에 걸려있는 태극기 덕신학교는 고향 덕촌으로 낙향한 정순만선생이 하동정씨문중 어른들에게 근대학교 설립을 발의하였고 문중의 적극적인 화답으로 1906년 덕신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1919년 일제에 의해 폐교되고 2016년 문중과 주민들의 뜻을 모아 110년만에 복원되었다. 덕신학교의 터는 마을 들어오는 초입부분에 덕신학교의 옛터라고 되어있는 푯말을 보기는 했는데 원래의 터는 그곳이고 이곳은 이후에 복원된 터인것 같다. 이곳.. 더보기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1000XM3 사용후기 이어폰을 살때마다 3개월도 안나서 고장이 나버려서 이참에 좋은걸 구매 했습니다. 고장난 이어폰 가격들 다 모아도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 나올꺼 같아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 오래 사용하는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소니의 WF-1000XM3를 구매했어요. 소니와 버즈 두개중에 고민하다가 소니로 구매했답니다. 소니 WF-1000XM3의 장점으로 노이즈캔슬링 상황별 최적의 소음 제어 최대32시간 재생(노이즈캔슬링 OFF시)을 들 수 있겠네요. 자동충전케이스가 다른 블루투스 케이스보다 큰 감이 있지만 한번 충전하면 자동충전케이스에서 최대 3회를 충전할 수 있어요. 자동충전케이스는 약 3.5시간이면 완전 충전 됩니다. C타입 충전으로 핸드폰충전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그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이어폰 충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