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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노원 신화쭈꾸미 재난지원금으로 가족외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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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화쭈꾸미에 다녀왔답니다.

재난지원금 받은걸로 가족외식했어요.

신화쭈꾸미는 예전에도 다녀온적이 있는곳인데요.

마지막 다녀온게 작년이네요.

일년 넘었네요.

 

2020.05.06 - [맛집/맛집들] - 노원맛집 신화쭈꾸미 매운쭈꾸미로 스트레스 날렸습니다.

 

노원맛집 신화쭈꾸미 매운쭈꾸미로 스트레스 날렸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노원 신화쭈꾸미를 방문했습니다. 노원 신화쭈꾸미 집은 엄마들한테 맛집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여기서 엄마들의 모임도 많이 갖고 가족들, 친구들모임도 많이 하시더라

silverkeystory.tistory.com

 

 

신화쭈꾸미 가게를 넓혀서

실내도 넓었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분위기도 밖이 좋아서

밖으로 자리잡았어요.

 

 

 

 

테이블이 메뉴판이라서 테이블을 찍었어요.

항상 여기에 오면 신화쭈꾸미랑

치즈퐁듀는 필수로 주문한답니다.

 

 

주문한 신화쭈꾸미 예요.

직원분이 오셔서 다 볶아 주시기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김하고 쌈무, 깻잎

어느것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저 소스 정말 맛있어요.

파인애플맛이 나는 소스인데

새콤달콤하면서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도 잡아줘요.

 

 

 

 

 

 

계란찜도 기본반찬이예요.

계란찜 다 먹고 나서 추가할때 추가비용있어요.

콘버터도 같이 주시는데

아이들이 오자마자 먹어서

찍을수가 없었어요.

콘버터야 아이들이나 어른들한테도 인기최고네요.

 

 

혹시 아이들이 매워할까봐

주먹밥도 주문해줬어요.

매운걸 잘 먹는 아이들이긴 하지만 말이예요.

 

 

손에 장갑 끼고서 손으로 조물조물해줍니다.

 

 

주먹밥도 조금 만들고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가져가 버립니다.

사진 찍을 기회를 주지 않아요.

 

 

 

 

 

신화쭈꾸미가 익으면 먹으면 되는데요.

이대로 그냥 먹으면 넘 매워요.

맛있지만 매워요.

 

 

신화쭈꾸미가게에서 항상 나오는 소스와

치즈퐁듀에 찍어 먹으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쭈꾸미의 쫄깃함과 새콤달콤함의 소스

쭉쭉 늘어나는 치즈까지의 조합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어요.

볶음밥이 빠질수야 없죠

톡톡터지는 날치알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신화쭈꾸미 이 가게를 10년 넘게 본것 같아요.

정확히 몇년째 운영중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도 노원구 주민들한테 한결같이 사랑받는 가게였습니다.

받은 재난지원금으로

가족들과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외식했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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