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 어느수집가가 집으로 초대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 어느 수집가의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전에 이미 예매해서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어렷을때 데리고와서

전시관 구경하고

얼마만에 오는지 모르겠네요.

 

 

성인 통합권으로 예매했기때문에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와

아스테카 전시까지 볼 수 있어요.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어느 수집가의 집으로 초대하는 형식으로

각 방마다 테마를 가지고 꾸며져 있어요.

 

 

석인상이 마을을 지켜주거나 지리상 약한곳을

메워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석인상이 맞이하네요.

문 작품을 지나면

수집품이 가득한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네요.

 

 

유배중이던 정약용이 정여주의 부탁으로

서른살에 세상을 떠난 그의 아들 정관일의 효행에 대해

글을 지었다고 합니다.

3년뒤에는 정관일의 부인 자신의 며느리 김씨의

엄격한 자녀교육에 대한 글도 부탁했다고 하네요.

 

 

 

수집가가 모은 물건들만 봐도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병풍에 그려져 있는 물건 그림들이

가지고 싶은 귀한 것들을

가득 채워놓은거래요.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예요.

바닥에 그림 영상으로 그려지는데

넘 아름답더라고요.

 

 

 

황소 두개의 작품 중에 

1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봤는데

나머지 작품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게되네요.

 

 

백자청화 산수무늬병 입니다.

저 뱃놀이 하는 유유자적한 그림으로

굿즈가 나와있더라고요.

그림과 굿즈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전 이 그림이 그렇게 끌리더라고요.

피리라는 작품인데

박래현이라는 작가님이 집안일, 육아속에서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더라고요.

 

 

작품들을 테마로 나눠서

관람하니 재미있었어요.

그 속 중간중간 글귀들도 너무 좋았고요.

작품이 너무 많아서

다 정리하지는 못해서

2부로 나눠서 정리해서 올께요.

 

예전에 다녀왔던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리뷰 올려드릴께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몇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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